이번 달 13일 뉴욕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5 가 공개되었습니다. 일체형 배터리임에도 불구하고 용량이 3000mAh 밖에 되지않아 많은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노트4를 사용중인 저는 노트5 출시와 동시에 여러가지 정보를 접했지만 사고 싶은 마음은 정말 하나도 들지 않더군요...
<이미지 출처 : 모바일 케이벤치>
일단 스마트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배터리 용량이 너무 작아서 마음이 안 가더라구요. 그렇게 노트5를 마음속에서 접을 때 즈음 갤럭시노트5 액티브 출시 소식을 인터넷 기사를 통해 접했습니다. 위 사진과 비슷한 디자인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갤럭시노트5 액티브 모델은 방수, 방진을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이 4100mAh 로 더욱 커졌습니다. 이는 11월 중 출시가 가장 유력합니다. 갤럭시노트5 액티브는 4100mAh 배터리와 IP68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하며 미국 이동통신사 AT&T 를 통해 11월 8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외 기타 스펙은 전작(갤럭시노트5)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노트5 의 배터리용량 3000mAh 는 노트 시리즈 역대 최저 용량의 배터리입니다. 하지만 3250mAh 배터리를 탑재한 노트4보다 수명은 더 길다고 하네요.
여기서부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에도 AT&T 를 통해 갤럭시S6 액티브를 독점 출시한 바 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S6 액티브 역시 전작 S6 보다 배터리 용량이 더 커진 3500mAh 를 탑재하였습니다. 출시야 뭐 회사 마음이지만 소비자들을 갖고 노는 것도 아니고 전작을 구매한 소비자는 뭐가 되는건가요 도대체? 갤럭시노트5 출시되었지만 곧 배터리용량이 커진 액티브가 출시된다고 하니깐 갤럭시노트5 배터리 용량 때문에 구매 망설이시는 분들은 기다리셨다가 노트5 액티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지난달 20일을 마지막으로 한달만에 쓴 글인데 정보나 필력이 너무 부족한게 아닌가 싶네요;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너무 바빠서 블로그 관리할 시간이 잘 안나네요. 소홀해서 죄송합니다. 더 알찬 정보와 꽉찬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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