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십년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으로 돈을 번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인터넷 마케팅쪽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이 아닌 개인은 쳐다보지도 못할 분야였죠. 하지만 요즘은 어떤가요? 유튜브로 돈벌고 블로그로 돈법니다. 그 수단은?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애드센스는? 유튜브에는 영상 시작부 5초 스킵 광고, 중간중간 광고들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블로그에는 이미지 형태의 배너 게재를 통해 광고 수익을 벌 수 있습니다. 즉, 아무것도 모르는 한 개인도 배우고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애드센스를 통해(인터넷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얘깁니다. 유튜브에서... 유튜브 구독자 1만명이면 대략 월 150-200만원 정도의 광고수입이 발생합니다. 물론, 저작권에 유의하지 않아 노란 달러..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는 키워드를 검색하셨다면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계시겠네요. 유튜브 영상 재생할 때마다 나오는 5초 스킵 광고, 지금 블로그 상단, 사이드바에 큼지막하게 보이는 배너들이 모두 구글 애드센스 광고입니다. 전세계 최대 온라인 광고 플랫폼이죠. 인터넷 또는 관련 서적에서 하루 n시간 투자로 월 100만원 만들기 뭐 이런 말들을 자주 합니다. 그리고 여러 포럼이나 커뮤니티에서 고수들이 월 수천달러 수익 인증을 합니다. 애드센스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이 인증 글들을 보고 정말 하루 몇 시간 투자로 월 100-200만원 수익을 '금방' 낼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합니다. 인터넷으로 돈을 번다고? 쓸데없는 희망고문은 하지 않겠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블로그를 기준..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를 게재하고 소량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현재, 한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애드센스를 통해 추가 소득 발생 시, 세무서에 소득신고를 해야하나? 괜히 세금 납부 안하다가 국세청에서 태클 들어왔을 때 폭탄 맞는 거 아닌가? 등의 질문들을 머릿속으로 던져보게 되더군요. 질문에 대한 답을 아래에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사실 애드센스 뿐만 아니라 유튜브로 수익 올리는 유튜버들도 추가소득 발생 시에는 세금을 납부하는게 맞는거지만, 그 금액이 적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하죠. 예를 들어 블로그를 작게 운영하고 있고 애드센스로 한 달에 $100(한화 약 10만원) 벌어들인다고 칩시다. 해봐야 겨우 10만원으로 세금을 낸다구요? 애초에 국세청이 내가 10만원을 길가다 주운건지 애드센스로 ..

애드센스 광고 단위는 대표적으로 ①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②일치 콘텐츠, ③인피드 광고, ④콘텐츠 내 자동 삽입 광고 4가지로 나뉩니다. 각 단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떤 기능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①번 단위의 경우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애드센스의 기본 광고단위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PC 화면 상단과 우측에도 광고가 보이시죠? 광고의 크기는 크게 가로형, 수직형, 직사각형, 반응형, 링크형으로 분류되고 그 안에서 픽셀단위로 분류됩니다. 자신의 사이트에 맞게 원하는 크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아래는 실제 링크광고를 게재한 모습입니다. ②번 단위의 경우 보통 포스트 하단에 많이들 게재합니다. 광고와 사이트 내 글들이 조화롭게 배치돼 광고가 아닌 사이트 자체의 '다른 글 보기' 기능처럼 보이..

애드센스 수익 지급일이 다가오면 먼저 메일이 하나 날아옵니다. 메일을 받고 이틀 후에 은행에서 연락이 옵니다. 하루 처리량이 정말 많은 바쁜 은행에서는 해외 송금건에 대해 개개인에게 일일이 전화를 돌리지 않지만 동네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셨다면 해외 송금이 있으면 무조건 전화 확인 후 계좌로 송금해줄겁니다. 다른 업무중으로 전화를 받지 못했다면 그만큼 송금이 늦어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럼 20대 초반 블로거의 경우 군입대 후에는 전화를 못 받으니 송금도 못 받겠네요? 전화하는 쪽도 받는 쪽도 귀찮은 일이죠. 은행에서 전화 안오게 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1. 은행에서 해외 송금 건에 대해 전화 확인 후 송금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 받는 돈인지 물어보는 절차에 속합니다. 해외 송금 담당자에겐 전화가 곧..

구글 애드센스는 많은 블로거들이 게재중인 대표적인 CPC, CPM [온라인 광고용어 : 자세한 설명 : 2015/01/12 - [블로그/└ 광고수익] - CPC, CPM, CPA 온라인 광고용어 정리와 그 예시] 광고입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게재한다는 말은 그만큼 광고단가나 질이 좋다는 말이겠죠. 실제로도 많은 온라인 광고중 단가가 가장 높으며 그만큼 승인받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한번만에 승인이 안나는 경우가 보통이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애드센스를 약 8개월간 게재해온 제가 생각하는 '구글 애드센스가 매력적인 이유' 를 몇가지 적어보려 합니다. 1. 안정적인 광고수익 지급 저같은 경우는 두달에 한번 22일에 수익을 지급받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는 광고 수익금 지급일이 되면 늦지 않고 항상 계정으로..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광고 게재 승인 연락이 오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이 자신의 광고 코드를 생성하여 블로그의 적절한 위치에 스크립트 코드를 붙여넣기 하는 것입니다. HTML 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시라면 위치를 찾아 붙여넣기 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는 대단히 어려운 작업일 겁니다. 광고 스크립트 코드를 삽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결코 아닙니다. HTML 소스 내에서 위치를 찾은 후에 그대로 붙여넣기 하면 되니깐요. 하지만 그 위치를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 제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은 광고 생성 후에 스크립트 코드를 받았다는 전제하에 진행됩니다.) 1. Tistory 관리 센터 - 꾸미기 - HTML/CSS 편집 에 들어갑니다. 화면에는 2개의 창이..

지난 월요일인 6월 8일,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면 1주일만인 15일 월요일에 이메일을 확인했습니다. 하필 제 스마트폰 동기화를 중단시킨 시점에 연락이 온겁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원래 정책위반 시정경고가 오고 3일안에 해결을 하지 않으면 광고 출력이 중단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운이 좋은건지 처음이라 봐준건지 뭔진 몰라도 여튼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광고가 잘 출력이 되고 있었네요. 구글 애드센스 한국 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일단 전해야겠군요. 제가 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이유는 저처럼 구글 애드센스 정책위반 중 '속임수가 있는 광고 구현' 경고를 받으신 블로거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입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주변에 답변을 요청하였고 받은 답변..

드디어 구글에서 PIN 코드가 도착했습니다. 작년 12월 20일에 미국에서 출발했으니 도착하기까지 4주 가까이 걸렸네요. 정말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다. 구글 본사 애드센스 팀에서 직접 보내는 엽서라 더 설레면서도 신기하기도 하구요. 받자마자 PIN 코드 바로 입력하고 지급 설정까지 다 마쳤습니다. 지급 기준액 US$100.00 이 되면 세금과 수수료, 무효클릭 등 다 수익에서 제외한 후 얼마를 지급받겠죠. 용돈벌이조차 안되는 네이버 애드포스트보다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온라인 광고는 구글 애드센스를 따라올 광고는 없는 것 같네요. 수익 단가가 가장 높으니 개인 블로거들이 자신의 사이트에 애드센스를 게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죠^^ 저 같은 경우에는 사실 블로그에 지저분한 광고 다는 걸 정말 싫어했..

무서운 구글입니다. 광고를 게재한 블로거는 자신의 수익을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광고를 클릭할 수 있습니다. 그런 유혹이 들지 않는다면 그건 정말 정직한 사람이거나 굳이 블로그 수익이 아니더라도 잘 먹고사는 사람이겠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구글이 어떻게 무효 클릭을 방지하는지 그 시스템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클릭수 및 노출수 Google의 무효 활동 방지 다음: 유효하지 않은 활동을 차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Google 전문가는 게시자와 광고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광고에 발생하는 클릭수와 노출수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동화된 시스템과 직접적인 검토를 통해 광고에 발생한 모든 클릭과 노출을 분석하여 광고주의 비용 또는 게시자의 수입을 의도적으로 늘리기 위한 무효 클릭 활동..

구글 애드센스 홈화면에서는 현재 자신의 오늘/어제/최근 한달의 누적 수익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상 들었었던 의문이 있습니다. 바로 누적 수익금과 지급 수익금의 차이죠. 아래 사진을 보겠습니다. 블로그로 얻는 수익을 공개하고 싶진 않지만 포스팅을 위해 공개합니다. 많진 않은 수익입니다. (당연히 적을 수 밖에 없지...운영을 똑바로 해야 수익이 많지 ) 최근 28일의 US$61.36 과는 달리 '현재 미지급 잔액' 이 US$35.99 입니다.도대체 왜 이런 지급 수익금의 차이가 발생하는 건가 너무 궁금해 http://support.google.com 에 접속해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답을 찾았습니다. 지급홈페이지 보고서: 게시자의 수입에 대해 이해하기다음: 지급 기준액애드센스 계정의 보고..

구글 애드센스, 한번쯤은 블로그에 게재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광고를 한번 게재했다고 해서 그 광고를 수정/변경하지 않으리란 법은 없죠. 본인의 애드센스 화면에서 본인이 직접 생성한 여러가지 광고단위들이 보일 겁니다. (아래 사진) 광고 단위를 생성한 후에는 그 코드를 복사하여 해당하는 위치에 반드시 삽입하여야 합니다. 삽입이 안될 경우 정책 위반이 되는거죠. 광고를 삽입한 후에 크기라던지 위치가 마음에 안들어 광고단위를 삭제하고 싶다면? 아쉽게도, 애드센스에는 광고 단위를 '삭제' 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광고 단위를 수정 또는 페이지에서 삭제하였을 경우, 광고 단위를 '숨기기' 해주셔야 합니다. 오른쪽 사진에 빨간밑줄의 숨기기를 누르시면 광고단위가 숨겨집니다. 애드센스 광고단위 삭제하기 참 쉽습니다...

구글에는 애드센스가, 네이버에는 애드포스트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블로거 분들은 이 애드포스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티스토리 블로그기 때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라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게시글의 하단에 게재가 가능한가 궁금하여 일단 애드포스트에 가입을 한 후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렇죠.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오로지 네이버 블로그에만 게재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블로그는 콘텐츠의 노출 여부나 노출 형태 등에 대해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저의 경우엔 티스토리)에서 결정/변경할 수 있어 광고노출의 안정성 관점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고 말하네요. 뭔 말도안되는 소릴 해대는..

기쁘지 않을 수가 없네요 ^^ 2010년부터 블로그를 운영해왔지만 블로그에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이 너무 보기 싫고 조잡해서 광고를 게재하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최대한 깔끔하고 적당한 위치에. 포스트와 조화가 잘 되게끔 광고를 게재하여 블로그로 수익을 좀 내볼까 합니다. 좀 더 질적인 포스트, 영양가 넘치는 포스트를 작성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