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출시 이후 S10 개발 소식이 심심찮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2019년이면 삼성이 갤럭시에 S 모델명을 사용한지 정확히 1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갤럭시S10이 마지막 모델이다, 이번엔 갤럭시S10이 아닌 갤럭시X로 출시될 것이다 등 의견이 분분한데 지금 포인트는! 모델명보다는 갤10에 장착될 3D카메라에 포커스를 두겠습니다.
한국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이스라엘의 Mantis Vision 이란 신생 업체와 협력해 3D카메라를 개발 중에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19년에 출시될 갤10의 경우 S라인업의 10주년 모델이기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어떤 혁신적인 무언가가 스펙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Mantis Vision이 카메라 모듈 회사인 Namuga와 3D 감지 기능을 모듈에 추가하기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Namuga는 갤럭시A, J 시리즈같은 중.저가형 모델에 모듈을 제공한 회사입니다.
3D카메라가 정말 갤럭시S10에 탑재된다면? 아이폰X의 Face ID 처럼 이 때까지의 지문인식이나 홍채인식과는 달리 좀 더 스마트하고 정확한 보안 기능을 가진 모델이 되겠죠.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S9, 삼성은 유독 카메라를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내년에 출시될 모델에 대해서는 카메라가 아닌 '디스플레이' 에 좀 더 중점을 두지 않을까란 의견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확실한 것도 확정된 것도 없으니 계속해서 소식을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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