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우리들에게 드러내지는 않지만 항상 머릿속에 있는 목표가 하나 있다면 바로 '돈 모으기' 입니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정말 어려운 그런 목푠데요.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는 습관이 쌓이고 쌓여 돈 모으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 사소한 습관이 뭔지 간단하게 알아봅니다.
저축할 돈은 미리 빼놓자.
월급이 들어오면 카드값, 월세, 관리비, 기름값, 통신비 등 빠져나가는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죠. 빠질 거 다 빠지고 남은 돈으로 먼저 생활하고 남은 돈은 저축한다? 돈이 절대 남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 심리가 일단 잔고가 있으면 '이번 달은 돈 좀 써야하니깐 저축은 패스!' 이런식으로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열에 아홉입니다. 저도 그렇구요. 월급을 받으면 이번 달 저축할 돈은 미리 챙겨놓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할부는 가능하면 NO!
신용카드하면 할부고 할부하면 신용카드죠. 할부도 어떻게 보면 카드사에 빚을 지고 뭔가를 사는 거기 때문에 일단 할부한다는 것부터가 돈을 모으기가 힘들어집니다. 몇 개월 할부가 됐던 간에 월 고정지출이 생기기 때문이죠. 뭔가를 사고싶다면 할부보단 돈을 모아서 '일시불' 로 사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가계부를 꼭 쓰자.
가계부는 저도 적고있지만 정말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하루의 수입/지출을 기록하면 월 총 수입/지출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는 곧 돈이 어떻게 빠져나가고 어디서 지출을 좀 줄일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사실 세세한 지출들 확인이 안된다면 저축이 굉장히 힘들어집니다. 가계부 전용 수첩을 따로 만들거나 엑셀, 한글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가계부 어플들이 너무 잘 돼있어서 카드 지출 등이 자동 기록되기도 하니 알아보셔요.
식비를 아끼자.
가계부 적는 것을 실천하셨다면 월 지출내역 중 식비가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다는 게 보일겁니다. 먹는 것은 곧 행복이고 먹고 살기위해 돈 버는데 음식에 돈 쓰는거 아끼는 거 아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저축 안할 때 얘깁니다. 외식을 가급적 줄이고 집에서 해 먹는 습관을 들여 식비를 줄이면 저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고싶어도 참자.
사야할 게 생겼나요? 지금 당장 결제해버리고 싶지만 이게 지금 나한테 정말로 꼭 필요한가? 를 계속 생각하세요. 이 물건이 지금 당장 너무 급하게 필요한 경우 외에 '있으면 좋고 없어도 딱히' 라는 생각이 드는 즉시 물건 사는 것을 뒤로 미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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