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블로그 광고 두 가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구글의 '애드센스' 와 네이버의 '애드포스트' 입니다. 뭐 사실 서로 다른 회사의 온라인 광고에 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를 제대로 알아보고 기록의 목적으로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애드센스와 애드포스트 두 광고에는 수익부터 많은 차이가 납니다. 제대로 알아봅니다.
일단 광고의 유형부터 다릅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 CPC(Cost Per Click : 클릭 시 수익 발생) 과 CPM(Cost Per Mille : 노출 시 수익 발생) 이지만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CPC 광고거든요. 당연히 수익에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5/01/12 - [블로그/광고수익] - CPC, CPM, CPA 온라인 광고용어 정리와 그 예시 참고하세요. 클릭과 노출에 동시에 수익이 발생하는 애드센스와 클릭에만 수익이 발생하는 애드포스트. 온라인 광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물어도 당연히 '애드센스' 의 수익이 더 많이 발생할 것이란 답변을 들을 수 있을겁니다.
광고의 출력에도 차이가 납니다. 애드센스의 경우 본 포스트 상단이나 사이드바에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지의 형태로 출력이 됩니다. 방문자의 컴퓨터를 분석해 방문자가 검색 엔진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것을 광고로 출력해줍니다.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 방문 시 보셨겠지만 아래와 같이 텍스트로 출력이 됩니다.
방문자의 컴퓨터를 분석하는 구글 애드센스와는 달리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포스트에 쓰인 단어를 분석합니다. 위 사진의 애드포스트가 출력되는 게시글은 포스트의 주제 '블로그로 돈벌기' 와 같은 블로그 수익과 관련된 게시글일겁니다. 블로그 방문자들은 정보의 획득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주제를 가진 광고를 출력한다면 방문자의 마우스를 끌어들이기엔 충분하겠죠? 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 두 광고 모두 방문자의 클릭을 유도하는 조건은 괜찮게 갖추었다고 봅니다.
광고를 게재하는 목적이기도 하죠. 마지막으로 두 광고의 수익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 카페에 들어갔더니 수익의 차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표현했더군요.
맞는 말입니다. 단가 차이가 말할 필요 없이 심하답니다. 맞습니다. 단가 차이 정말 심합니다. 애드포스트를 재미로 한다고 본다면 애드센스는 생활에 보탬이 될 만큼 차이가 심하단 겁니다. 다른 말이 필요없겠죠?
블로그 광고 수익 제대로 한번 당겨보실 분들은 네이버가 아닌 타 애드센스 광고 게재가 가능한 블로그 서비스로 옮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애드포스트로도 수익 재미보시는 분들은 네이버 파워블로거 분들이거나 하루 평균 방문자가 10만명이신 분들이겠죠?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블로그를 운영해나가시는게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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