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을 한번쯤 해보셨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마지막 미국여행을 2010년도에 캘리포니아쪽으로 갔었습니다. 미국에 가면 놀랄만한 일들이 정말 많지만 그 중 한가지를 꼽자면 문이란 문엔 다 달려있는 바로 위 사진과 같은 EXIT 비상구 유도등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초록색의 달리는 사람이 비상구 로고라면 미국에선 모든 비상구 유도등이 위와 같이 빨간색의 EXIT 입니다. 그곳이 호텔이든 그곳이 상점이든 그곳이 정말 인적이 드물어 문이 필요없을 것 같은 곳에도 모든 문 상단에는 EXIT 비상구 표시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물론 아래와 같은 비상구 유도등이 문 마다 달려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미국처럼 모든 곳에 달려있지는 않습니다. 큰 문이나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만 달려있을 뿐 인적이 드물거나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