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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open api 가 블로그에 유입되면 저품질 초기인가?


      블로그에 글을 쓴 후 몇 분 뒤 관리센터-유입경로에 들어가시면 http://openapi.naver.com/****... 로 시작하는 주소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오픈 API란 Open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의 약자입니다. 지식백과에서 정의한 오픈 api 는 검색, 블로그 등의 데이터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외부 개발자나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앞서 정의한 open api 를 그대로 네이버 open api 에 대입시켜보겠습니다.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등의 블로거들이 작성한 데이터(여기선 작성된 글들을 말함) 플랫폼을 외부(검색자)에 공개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그대로 대입시켜 말이 어려워졌는데 쉽게 말하면 네이버 open api 는 네이버에서 각 블로그에 작성된 글들을 수집하여 검색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돌리는 일종의 로봇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글을 업로드한 후에 유입 경로에 들어가면 open api 관련 URL 들이 쭉 나열되어 있는 것이구요.


    아직까지 안심이 안된다구요? 그럼 openapi.naver.com 주소를 클릭해 직접 들어가보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네이버 개발자센터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정의대로 개발자들이 각 블로그에 작성된 글을 수집하여 네이버 검색에 반영시키는 겁니다. 포스트의 품질에 따라 노출 순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방문한 봇들은 글의 품질을 심의한 후 검색 순위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api 가 방문한다고 해서 저품질을 의심할 것이 아니라 포스트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확실한 정보만을 가지고 작성하셔야 합니다. 네이버는 검색자들에게 최상의 정보만을 제공해야할 국내 최대 포털 엔진입니다. 따라서 사진만 많은 게시글, 글만 늘어놓은 게시글, 판매 게시글, 홍보 게시글 등 검색자들에게 도움 안되는 글들은 모두 저품질로 처리하여 네이버 검색 노출에서 제외시킵니다.


    아래는 한 네이버 블로거가 직접 고객센터에 문의한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출처 : moneytreeis 님 블로그>


      따라서 결론은 저품질과 관련된 위험한 유입경로는 아닙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중이신 분들은 광고 부정클릭 봇이 아닌가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것도 아니라는 거. open api 가 위험한 유입경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긴장을 늦춰선 안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포스트를 심의하러 온 감독이라고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분의 결정에 따라 방문자의 수가 결정되는 것이죠. 저품질에 걸려 네이버 유입률이 줄어든 분들은 심사에서 탈락하여 네이버 검색에서 제외된 것입니다. [2015/01/19 - [블로그/└ 티스토리] - 네이버 검색 반영 여부 확인 및 누락 게시글 반영 요청] 를 참고하시어 반영 요청을 하시거나 앞으로 작성하시는 글들을 조금 더 검색 반영 기준에 맞춰 작성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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