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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부사장, 징역 10년형에 처해야 한다?

     

     

     

     

    파일럿의 꿈을 가진 1인으로서 조 부사장 '땅콩 리턴' 사건은 정말 화가 안날 수가 없는 사건입니다.

     

     

    어떻게 푸쉬백(Push-back) 중인 항공기를 다시 게이트 리턴 하라고 지시를 할 수가 있는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항공기의 문이 닫히는 그 순간부터 항공기내 모든 지휘/지시 권한은 기장(Pilot) 에게 있습니다.

     

    조 부사장의 저런 행위는 엄연한 '월권' 행위이며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입니다.

     

    항공법에 의거 최대 징역 10년형에 까지 처해질 수 있다 가 대한항공 조종사들의 생각입니다.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현재 네이버 실검 1위더군요.

     

    문제는 그 사과문이 조 부사장이 직접 사과한 것이 아닌 회사가 대신 사과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사과문의 발표 유무를 떠나서 확실한 처벌을 통해 항공기내의 질서를 제대로 확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되며 항공기내의 모든 지휘/지시 권한은 기장(Pilot) 에게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승무원들 많이 힘듭니다...비행기 타시면 웃으면서 서비스 할 때 좀 웃으면서 받아주시고 인사도 해 주시고 하세요 ㅠㅠ

     

    서비스 직이 얼마나 힘들면 '서러워도 비참해도 스마일' 이라는 3행시 까지 나왔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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