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비나비야 롱디 커플 입니다. 오늘은 일상 포스팅이에요.
잠실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카페에서 홀로 시간을 보낼 기회가 생겼어요.
사실 계획에 없었던 곳 이었는데 지하철역에서 나오자마자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어요.
궁서체로 겨획에 없던 일정이라 사진찍을 배터리도 없어서..
급히 엔제리너스에서 커피 한 잔으로 몸도 녹일겸 충전도 시킨 뒤
(제 폰은 두 개!)
사진 찍으러 출바알
사진찍는 사이 해도 지고 날씨도 추워 졌는데 장식이 화려하게 잘 되있어서 그런지
사진 찍는 사람도 정말 많았어요.
요즘 그 유명한 롯데타워도 찍어 봤는데 롯데마트랑 아울렛 주변에 진짜 오십미터마다 한 명씩 경호원이 서있더라구요.무서웠음 ..땀땀 전엔 없었는데..
저기 무서운 경호원분들 사진 찍는곳 마다 옆에 계셨어요ㅋㅋ
비나가 좋아하는 달도 찍고
여기 카페도 괜찮다고들 하던데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콘센트도 많더라구요.(주된 목적!?)
노을이 질 때에도 해가 지고 나서도 너무 예뻣어요. 뜻밖의 힐링
석촌호수 뒷 편엔 카페 골목도 있으니 날씨가 좀 풀린 날이다 싶으면 친구와 혹은 연인과 함께 놀러가보세용
이런곳보면 중국에있는 비야가 생각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혼자 본게 아쉬운 비나
나머진 오늘 찍은 사진들과 함께 마무리 할께요ㅎ
비야 왈 " 너가 5000원짜리 커피를 마실 때 난 편의점에서 1500원짜리 밥을 먹고 있었어...
너가 잠실을 구경할때 난 기숙사 침실에서 .. 그래도 사랑하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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