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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뎅 모욕,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두 번 죽이는 짓

     

     

      진짜 일베 새끼들 보자보자 하니깐 참 가지가지 하네요 미친놈들이. 저게 뭐하는 짓들입니까 도대체.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저게 사람입니까? 사람이면 저런 생각이 난다는게 이상한거죠. 2014년 4월. 2014년 중 가장 크고 끔찍한

    사고인 세월호 참사. 그걸 저렇게 조롱한다는 게 참 같은 사람이라는게 부끄럽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분들께 정말 제가 대신 죄송하다 사과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걸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SNS 에 올리는 것도 대가리가 장식이란 걸 스스로 증명하는 행동이죠.

     

    A 씨는 방송에서 보도된 꼬치 어묵 사진에 "김 OO(세월호 탑승자) - 아빠!" 라는 자막을 적었다. 또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 "에구구 힘들다. 조금 누웠다 가야지"라는 문구를 적었다.

     

    심지어 어묵통 사진에는 "끔찍하네요"라며 "세월호 탑승자 - 어푸어푸 살려주세요"라는 자막을 입혔다.

     

    <Insight 관련 기사 내용 中>

     

     

     

     

    세상에 참 별에별 미친놈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베 새끼들이야 뭐 워낙에 개 병신들이 많아서 그러려니 그러려니 평소에 넘어가는 편이지만 세월호가지고 저럴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지들이 "우리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라고 단체로 외친 것이나 다름 없네요. 개미친놈들.

     

     

     

     

    일베 사이트 폐쇄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야동사이트는 warning.or.kr 로 전부 블럭처리하면서 저딴 사이트는 도대체 왜 가만 놔두는 거죠? http://www.ilbe.com 본 일베 사이트 폐쇄를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그리고 일베 사이트 관련 운영진들, 스탭들, 회원들 모두 강력한 처벌의 대상임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일베 새끼들아 댓글 달 용기 있으면 어디한번 좀 달아봐라. 너네들 IP 나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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