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교통사고 과실비율 영상과 함께 확실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저도 출퇴근 때문에 자차로 운전을 거의 매일 하다시피 해서 교통사고의 위험에 늘 노출되어있는데요.
방어운전, 안전운전을 해도 사고가 나는 곳이 도로입니다. 항상 경계를 늦추지 말고 주변을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을 들이셔야합니다. 아래는 교통사고 과실비율 설명입니다.
교통사고 과실비율
#1 교차로에서 직진 vs 좌회전
이럴 경우 무조건 빨간색 A 차량 과실이 100입니다. 신호등을 보세요. 빨간불이죠? 신호위반입니다. 신호위반은 12대 중과실입니다. 노란색 B 차량은 신호에 맞게 정상 진행한 것이므로 과실 0입니다.
#2 동일폭 교차로 직진 vs 우회전
동일폭 교차로에서 직진하는 차량과 내가 가는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과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경우에 따라 과실이 다르게 잡힙니다. 둘다 동시에 진입했다면 과실은 우회전 차량에 좀 더 높게 잡히며, 동시진입이 아니라면 한쪽이라도 후진입 한 차량의 과실이 더 높게 잡히게 됩니다.
#3 차로 변경 사고
다음은 차로 변경 과정에서 생기는 교통사고 과실비율입니다. 차로 변경 사고는 한쪽 과실 100이 인정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유는 잘 가고 있던 차도 전방주시태만 또는 서행 미이행 등으로 과실이 무조건 잡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당연히 내 차로로 들어와 사고를 유발한 쪽 과실이 더 크게 잡히겠죠.
#4 좁아지는 도로 사고
좁아지는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과실비율입니다. 도로가 좁아지면 어쩔 수 없이 사라지는 도로쪽 차량이 본선으로 합류해야만 합니다. 차가 밀릴 경우 한 대씩 번갈아가며 진행하는 것은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도 나오는 그림이죠. 양보하지 않고 바짝 끼어들다가 사고내면 40:60 입니다. 이런 도로에서는 웬만하면 양보해줍시다.
여기까지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과실비율 4가지만 대표적으로 영상과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좌회전 차로에서 우측 직진 차로로 끼어들다 진행 차량의 측면을 친 사고,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의 사고는 거의가 100대0이지만 그 외 자잘한 도로 위 사고들은 났다하면 내 과실도 대부분 잡힙니다.
사고 안 나게 안전운전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자차보험은 꼭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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