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갤럭시노트4, 노트3, 알파 등 많은 고스펙 최신 기기들의 롤리팝 업그레이드 소식이 들리면서
갤럭시노트2 사용자들의 관심이 롤리팝 업그레이드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연, 노트2에도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가능한걸까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롤리팝이 과연 노트2 에서 정상적으로 렉 현상 없이 부드럽게 잘 작동되냐의 문제죠.
아래 영상 보시겠습니다.
문제가 없죠?
너무나도 부드럽게 잘 작동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네요.
영상에 나오는 모델은 갤럭시노트2 의 해외 모델인 GT-N7100 입니다.
국내판 모델과 별다른 스펙 차이가 없으며 미묘한 차이가 있다면 해외판이 조금 더 가벼울 뿐입니다. (통신사 어플이 없기 때문에)
삼성에서 당장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진행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잘 굴러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무작정 삼성에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면 문제가 생기죠.
그 문제는 기기상의 문제가 아닌 삼성의 마케팅 문제입니다.
1년전 갤럭시노트1 젤리빈 업그레이드 문제로 시끌벅적 했던 시즌이 있었습니다.
2013/02/11 - [2013~2014] - 갤럭시노트 젤리빈 업그레이드 지원 번복될 수 있다?
2013/01/09 - [2013~2014] - 삼성은 왜 갤럭시노트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자꾸 늦추는 걸까?
이 글 한번 썼다가 그 당시 노트1 사용자들한테 맞아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그냥 반신반의의 글을 썼을 뿐인데 난리가 났죠. 업그레이드는 분명 될 것이다, 희망을 뺏지 마라. 어쩌고 저쩌고 욕을 하고들 말입니다.
욕 먹을 걸 알면서도 반신반의의 글을 쓴 이유는
갤럭시노트2 와 기능이 거의 흡사해지는 갤럭시노트1 의 젤리빈 업그레이드는 노트2 의 판매에 분명히 영향을 끼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그 때의 상황을 지금에 대입해보면 너무나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단지 모델이 달라졌을 뿐이죠.
갤럭시노트3이 출시된지 1년이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2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내년초 다른 기기들과 함께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갤럭시노트3 의 판매에 분명히 영향을 미칩니다.
즉, 결론은 갤럭시노트2 는 충분히 롤리팝을 먹을 수 있을만큼의 스펙은 갖추었지만
삼성은 갤럭시노트3의 마케팅에 영향을 미칠까 노트2의 롤리팝 업그레이드 일정을 늦출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일정을 늦춘다는 것은 업그레이드는 진행이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갤럭시노트2 사용자분들.
저도 한 때 갤럭시노트2 를 사용했었지만 정말 훌륭한 모델입니다.
롤리팝 업그레이드.
다른 기기들보다 업그레이드 일정이 많이 늦춰질 겁니다.
업그레이드는 아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50대50 의 반신반의의 심정으로 글을 쓴 겁니다.
"갤럭시노트2 롤리팝 업그레이드 절대 안된다." 또는 "롤리팝 업그레이드 반드시 된다." 는 식의 문장은 쓰지 않았습니다.
그냥 흘러가는 그런 글로 넘어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갤럭시노트2 테스트 실패로 롤리팝 업그레이드 취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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